[iOS] @UIApplicationMain @main

[seungchan2]

프로젝트를 생성하면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것들이 있음

그 중 하나가 AppDelegate, SceneDelegate가 있음. 다들 많이 보셨죠?

그 중 AppDelegate에 들어가보면 import UIKIt 밑에 @main이라고 있을 거임

앱의 시작되는 진입점, 앱의 런루프를 생성함.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놈임

만약 @main을 지우고 빌드한다면 당연히 에러가 발생할 거임

왜냐하면 entry point 즉 진입점을 찾을 수 없어서 에러가 발생하는거임

그럼 지금부터 @main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음

사실 위에서 말했던 내용이 다 이긴한데

AppDelegate에서 전역범위에 있는 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하게 하고 Entry Point를 지정함

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FirebaseMessaging 설정을 AppDelegate에서 해주니까 background, foreground에서 자유롭게 푸시알림이 옴

Xcode 12 이전 버전에서는 @UIApplicationMain으로 되어 있었고 Xcode 12 부터 @main으로 바뀜 ㅇㅇ.

@UIApplicationMain

앱의 본체에 해당하는 객체인 UIApplicaion객체를 생성하고 앱의 Life Cycle을 관리

지정된 클래스 (@UIApllicationMain이 표시된) 에서 델리게이트를 인스턴스화하고, 이를 앱의 객체에 할당

@UIApplicationMain 어노테이션은 UIApplicationMain 함수를 호출하는데, 이 함수는 App의 핵심 객체 구현과 App 구동 플로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

@main

@main은 프로그램 실행 시작 시 진입점으로 타입을 지정하기 위한 Swift 언어의 기능

사용자는 탑 레벨의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 @main 단일 유형의 속성을 사용할 수 있음

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는 프로토콜이나 클래스 상속을 통해 맞춤형 진입점 동작을 제공할 수 있음

탑 레벨 코드

Swift 소스 파일 안에서 탑 레벨 코드는 0개 이상의 선언이나 정의 그리고 표현식으로 구성이 됨

기본적으로 소스파일의 탑 레벨에서 선언된 것들은 같은 모듈 내의 모든 소스파일에서 접근 가능

탑 레벨 코드에는 선언문과 실행 구문 두 가지가 있음

선언문 (top-level declarations)

모든 Swift Source File에서 사용이 가능

변수, 함수 등의 선언문은 전역으로 얼마든지 선언이 가능하며 같은 모듈 내에서 자유롭게 접근 가능

실행문 (excutable top-level code)

선언을 제외한 모든 구문을 의미

실행문은 Top-Level Entry Point에서만 사용이 가능

 func application(_ application: UIApplication, didFinishLaunchingWithOptions launchOptions: [UIApplication.LaunchOptionsKey: Any]?) -> Bool {
        // Override point for customization after application launch.
        
        // firebase 연동
        FirebaseApp.configure()
        
        // push notification 권한 요청하기
        UNUserNotificationCenter.current().delegate = self
        Messaging.messaging().delegate = self
        
        let authOptions: UNAuthorizationOptions = [.alert, .badge, .sound]
        UNUserNotificationCenter
            .current()
            .requestAuthorization(
                options: authOptions,completionHandler: { (_, _) in }
            )
        application.registerForRemoteNotifications()
        
        // 키보드 내려가는 현상 방지
        IQKeyboardManager.shared.enable = true
        IQKeyboardManager.shared.enableAutoToolbar = false
        IQKeyboardManager.shared.shouldResignOnTouchOutside = true
        
        // custom font load
        FontBlaster.blast()
        
        // 카카오 로그인
        KakaoSDKCommon.initSDK(appKey: "")
        return true
    }

그럼 왜 @UIApplicationMain 대신 @main을 사용하게 된 것인가?

초기 Swift에서 앱 실행은 UIApplication모든 단일 iOS 앱에 대해 동일한 프로세스인 인스턴스를 실행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 의존

부팅의 이 초기 프로세스는 UIApplicationUIKit에 의해 추상화되며, 특히 이것이 앱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용자가 이에 대해 걱정할 이유가 없었음ㅇㅇ

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사용자에 대한 이러한 책임을 처리하는 것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Apple은 UIKit이 iOS 앱을 부팅 코드를 제공하는 책임이 있다면 Swift 자체에서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

Swift 컴파일러는 두 가지 새로운 특수 속성인 @UIApplicationMain 및 @NSApplicationMain을 지원하기 시작함

Swift CLI 도구를 위한 많은 프레임워크는 일종의 초기 설정을 포함하므로 언어가 현재 하드코딩된 것을 복제하는 표준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@UIApplicationMain입니다.

근데 이렇게 조금 길고 직관적이지 않은 코드를 사용하기 보단 @main 과 같은 더 일반적이고 가벼운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것이 더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함.

마지막으로 Swift 5.3 @main에서는 개발자가 이 동작을 제어할 수 있도록 속성이 추가되었다고 함.

정리

@UIApplicationMain 대신 @main을 사용함으로 타입 기반의 스위프트 코드에서 이상적인 진입점을 알려주며 main() 함수는 일반 정적 메서드이므로 프로토콜에서 확장 메서드 또는 기본 클래스로 제공 할 수 있다. -> 자유롭게 Entry Point 지정 가능!

클래스나 구조체에 @main이 명시된 경우라면 static func main() 메서드가 실제 진입점이 된다! -> 자유롭게 Entry Point 지정 가능!

@main, @UIApplicationMain, 및 @NSApplicationMain는 컴파일러가 애플리케이션의 진입점을 합성하고 "main.swift" 파일이 필요 없도록 하는 속성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