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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#607] 가상화와 도커 #625
[#607] 가상화와 도커 #6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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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나님 글 잘 읽었습니다!!!👏 도커를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!
## OS도 가상화 기술의 하나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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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드웨어를 의식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운영체제(Operating System, OS)는 가상화 기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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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S 등장 이전에는 하드웨어를 의식한 프로그래밍이 필요했고 매우 복잡한 작업이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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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OS의 커널에 의해 하드웨어가 추상화되면서**, 컴퓨터에 연결된 기억 장치나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교환이 **하드웨어를 의식하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다.**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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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S가 없으면 하드웨어의 사양을 고려해서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한다. 메모리 관리, 멀티 태스크, 파일 시스템 등을 별도로 구현해야 한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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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S에 의해 하드웨어가 추상화되어 있으므로 메모리의 물리 주소, 하드디스크의 물리 주소를 고려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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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의 가상화 내용을 읽으면서 전에 올려주셨던 포스팅의 커널이 장치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물리 장치를 은폐한다
라는 내용이 떠올랐었는데 역시 가상화 역할에 포함되는 거였군요!! 👍
그래서 등장한 것이 하이퍼바이저형으로 VMware vSphere, Hyper-V, Xen, KVM 등이 이에 속한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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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퍼바이저형은 **하드웨어 상에서 직접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그 위에 가상 머신을 동작시키는 기술**이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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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스트 OS를 거치지 않으므로 호스트형보다 성능이 우수해서 서버 가상화의 대표적 기술로 자리 잡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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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윈도우에서 리눅스를 쓰려고 WSL 2를 썼었는데 Hyper-V 기반의 가상화 기술이라고 하네요.. 👀
가상 머신과 비교해서 도커가 지니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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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**컨테이너는 호스트 OS와 커널을 공유**하므로 **컨테이너 실행이나 정지 속도가 빠르다.**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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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호스트 OS의 커널을 공유하므로 VM만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해 **한 대의 호스트 머신 상에서 훨씬 많은 컨테이너를 실행할 수 있다.** 이를 통해 리소스를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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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도커는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 등을 도커 이미지로 묶어서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, 특정한 환경에서는 재현되지만 자신의 개발환경에서는 재현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 어렵다. 따라서 버그를 효율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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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.. 그렇군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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